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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원내대표 "공직사회, 뼈 깎는 자정노력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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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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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연이은 공직자 비리사건과 관련해 "공정사회의 첫걸음은 부정부패와 청탁비리를 몰아내는 데 있다"며 "정치권과 공직사회가 모범을 보이고 뼈를 깎는 자정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회에서도 부정부패와 청탁비리를 예방하고 척결하는 법ㆍ제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연이어 보도되는 공직사회 부패 문제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공정사회의 실현을 막는 가장 큰 장애가 부패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공기업 등 공공기관 낙하산과 정실인사도 문제삼지 않을 수 없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공정사회의 기본이라는 점을 지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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