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최고의 사랑' 캡처/제품=질스튜어트] |
이날 독고진은 구애정의 논란을 덮기 위해 자신의 심장 수술을 공개했으며 구애정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너무 좋아해서 그랬다. 사랑한다”며 자신의 심장 수술을 숨긴 이유를 밝히며 진심을 고백했다.
결국 구애정은 집 앞에 모여든 기자들 때문에 독고진의 집에 갇혔고 독고진에게 “죽어서 나 지켜주는거 하나도 안 기쁘다. 여기 이러고 있는 것도 마지막 카운트다운 하는 것 같다”며 “납치했는데 손끝 하나도 못 건드리고 있잖냐”고 투덜댔다.
이에 독고진은 벌떡 일어나 구애정에게 진한 입맞춤을 전했다. 그리고 “두고봐. 내가 반드시 수술 성공해서 너한테 더 많은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독고진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후 윤필주(윤계상)을 찾은 공효진은 평소와 다른 로맨틱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프린트 우아한 드레스는 ‘질스튜어트’ 컬렉션 제품으로 공효진을 위해 특별히 뉴욕에서 전달 받은 제품으로 사랑에 빠진 구애정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한편, 공효진은 매회 새로운 스타일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워너비 스타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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