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홈인 목동구장이 모든 표가 팔리며 매진을 이뤘다. 2011시즌 5번째 매진이다.
넥센은 "18일 오후 5시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롯데 경기의 입장권 1만2500장이 경기가 시작된 후 2시간만인 오후 7시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넥센의 올 시즌 첫 번째 관중 만원 기록은 지난 4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때이다. 넥센은 이후 5월 5일(KIA 타이거즈, 어린이날), 5월 14일(LG 트윈스), 5월 28일(LG 트윈스)에 각각 만원을 이뤘다.
이로써 넥센의 올해 홈 누적관중(34경기)은 23만6382명(경기당 평균 69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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