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우수 문화재지킴이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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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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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충북 보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주최 한문화재 한지킴이 전국대회에서 우수 문화재지킴이 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전국 문화재 가꾸기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써 국보 제 1호 숭례문에 대한 복구 후원 및 관람안내 봉사를 2008년부터 3년째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맺어 2006년 천상열차분야 지도 환수 및 기증, 2007년 건청궁 조경 복원 후원 등 문화재 환수 및 복구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외규장각 도서를 처음 세상에 알리며 국내 반환의 시발점이 된 박병선 박사의 국내 귀국 연구 활동비도 후원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과거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지켜나가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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