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의 2군행은 허리 통증 탓이다. 그는 지난 18일 경기 중 허리 검진 차 더그아웃을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것은 이번 시즌 들어 두 번째다.
4월에는 팔뚝에 공을 맞아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달 19일 수비 중 왼쪽 손목을 삐끗해 1군에서 빠졌다.
김태균은 전날까지 타율 0.250을 기록하며 홈런 1개에 14타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지바 롯데는 20승3무25패로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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