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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마약퇴치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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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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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심포지엄 등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22일과 23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와 천안상록회관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연다.

올해 행사는 유엔에서 정한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세계적인 활동’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기념식에서는 10여년을 마약류사범 단속업무에 투신하며 전문수사체계를 확립한 대검찰청 박성진 마약과장에게 근정포장이 수여된다.

지역사회의 불법 마약류 감축 및 예방에 노력한 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김수경 지부장 등 5명에게는 대통령표창을 수여한다.

이밖에 불법마약류 퇴치에 공로가 있는 각계 인사 48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노연홍 청장은 “마약중독으로 인한 사후적인 중독자 재활치료 외에 근본적인 사전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될 심포지엄에서는 △마약류 중독자 실태조사 결과보고 △교정시설 마약류사범 재활교육 프로그램 △치료보호제도 현황과 방향 △영국의 마약류중독자 치료재활 시스템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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