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금고 제작업체인 ㈜디프로매트금고가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보관을 위한 ‘119드럭’<사진>을 재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한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은 이중잠금장치가 된 철제금고에 보관해야 한다’는 새 규정에 맞춰 새로 제작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중잠금장치 규정에 따라 별도 잠금장치가 달린 속문을 추가 설치했으며, 디지털락 부착으로 안전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1만1000원. 오는 24~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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