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최대의 곡물 생산지인 허난(河南)성에서 21일 밀 경작 농부들이 대형 트랙터를 앞세워 황금색으로 노랗게 익은 밀을 수확하고 있다. 지난 겨울부터 올 봄까지 계속된 가뭄에도 불구하고 허난성의 밀 농사는 대체로 풍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허난성 밀 수확은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으며 생산량은 작년의 3091만t보다 늘며 9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정저우(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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