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3일 시립미술관 건립 설명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22 14: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가 23일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에서 ‘시립미술관 건립 시민설명회’를 갖고 시립미술관 건립계획과 미술관 후보지에 관한 검토보고와 전문가 발제, 종합토론등을 개최한다.

시는 이를통해 시민 접근성 뿐 아니라 향후 확장 가능성, 문화적 상징성, 타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천시립미술관 후보지로는 남구 도화동 옛 인천대부지내 성리관(대학원관) 부지와 비즈니스고교(구 선화여상) 부지로 의견이 압축된 상태다.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에서 지역 문화예술인과 관련 전공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들을 모아 이달중 미술관 건립부지를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건립부지 선정이 결정되면 올 하반기 중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에 이어 각종 행정절차 및 설계용역 등을 거쳐 오는 2015년 하반기에는 미술관 건립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8월 시립미술관 건립추진고문단과 추진위원회를 위촉, 시립미술관 건립 초기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