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2일 잠실·부산·광주 경기 우천취소…대구 경기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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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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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서울 잠실구장(LG 트윈스-넥센 히어로즈), 부산 사직구장(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 광주 무등구장(KIA 타이거즈-SK 와이번스) 경기를 우천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날짜를 정해서 재편성된다.

다만 대구 시민구장(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경기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30분 현재 대구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 비는 오늘 자정 무렵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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