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6월의 마지막 주 일요일인 26일에는 ‘광화문 S-데이’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것이다.
‘드로잉쇼 히어로’ ‘웃음의 대학’ ‘키사라기 미키짱’ ‘브레이크 아웃’ ‘락희맨쇼’ ‘늘근 도둑이야기’ ‘스프링어웨이크닝’ 등 11개 공연을 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광화문광장 지하의 해치무대에서는 댄스 뮤지컬, 마임,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판타스틱의 쇼케이스 공연, 비보이 퍼포먼스 R-16 Korea, 매직쇼가 진행된다.
도심 속 명소를 찾아다니는 프로그램 ‘스토리 투어’도 ‘광화문S-데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걸어서 또는 무료 아트버스를 타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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