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ICE 산업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MICE 포럼을 비롯해 유치콘테슽느,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MIIC국내 및 해외 바이어 300여명이 참석해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갖는다.
포럼에는 미국 네바다라스베가스 싱가폴 대학 앤디 나자르척 총장, 세계 최대 컨벤션 국제기구인 ICCA(국제컨벤션협회) 피터 반더 호반 전 회장과 누아 아흐마드 하미드 현 아태국장, CITS 인터내셔널 마이스 이주원 대표 등 국제기구 및 업계 MICE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시 구본상 관광과장은 “MICE 산업은 국제회의, 전시회, 기업회의 등 고소득층 비즈니스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가 큰 산업”이라며 “이번 한국MICE 산업전에 일반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서울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한국MICE 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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