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오는 26일 막을 내린 후 올 연말 11월, 관객들 앞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2007년 초연 이후 4번째 리바이벌 공연으로 4월 5일 그 막을 올린 바 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33살 공연PD 오영심으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우리의 8090 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들이 무대를 메우는 쥬크박스 콘서트 뮤지컬이다.
피엠씨프러덕션은 올 연말 다시 한 번 그 열기를 이어가기로 결정,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지방 공연에 이어 내달 14일에서 10월 30일까지의 뮤지컬 ‘늑대의 유혹’ 이후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다시 한번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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