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3일 전국 91개 점포에 32인치(80cm) LCD TV를 4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중견 가전회사 모뉴엘과 기획한 24인치 LCD TV 겸 모니터를 만든 것으로 1만대를 마련했으며 다음달에 3000대를 추가했다.
16:9 와이드 화면에 HD해상도를 지원하고 돌비 인증 10W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장착했다.
또한 SD메모리나 USB 저장장치와 연결이 용이해 메모리에 콘텐츠를 저장한 뒤 플러그앤플레이(PnP)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마트는 “매장에서 대개 56만~69만원에 판매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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