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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항공사 최초 3년 동안 저비용항공사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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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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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트랙스 2011 올해의 항공사 시상식 “세계 최고 비용항공사” 상 수상

에어아시아 3년 연속 스카이트랙 저비용항공사 상 수상(사진=에어아시아)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매년 실시하는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에어아시아는 3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뽑혔다. 세계적으로 약 1,900만 명의 여행자들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에어아시아는 항공사의 상품과 서비스 기준에 관한 개별 조사에서도 수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에서 개최중인 파리 에어쇼에서 2011년 올해의 항공사 시상식이 열려, 에어아시아를 대표해 카마루딘 메라눈 부회장이 올해의 최고 저비용항공사상을 수상했다. 또 시상식에서 에어아시아는 올해의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여행자들이 직접 뽑아주는 상에 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에어아시아가 꾸준하게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혁신시키고자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에어아시아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임직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으며, 이번 수상은 곧 돌아오는 에어아시아의 10주년에 좋은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에어아시아는 2001년 250명의 직원과 1개의 취항지 운항을 위한 단 2대의 여객기로 설립돼, 현재 8천명이 넘는 직원과 104대의 여객기를 보유하며 78개의 취항지로 운항할 정도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또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를 계열사로 설립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대륙을 잇고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약 9년간 운항으로 1억 2천만 명이 넘는 승객들을 실어 날랐으며, 그룹의 슬로건‘Now everyone can fly. (이제 모두가 항공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에 걸맞게 낮은 요금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항공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 에어아시아는 소비자친화적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해 왔으며 작년 11월 한국에 처음 취항해 현재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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