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소고기 식탐 방송 공개 화제 "소고기 7인분 먹어도 배가 안 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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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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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이 소고기 식탐 방송 공개 화제 "소고기 7인분 먹어도 배가 안 차요!"

▲유이 [사진 = SBS TV '달콤한 고향 나들이 - 달고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인 유이의 친언니가 유이의 소고기 식탐을 폭로해 화제다.

유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TV '달콤한 고향 나들이 - 달고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이 출연한 가운데 친언니인 김유나 씨의 폭로를 통해 소고기 식탐이 밝혀졌다.

김유나 씨는 유이가 학창시절 식탐이 많았다고 밝히며 "아침에 눈 뜨자마자 김치에 삼겹살을 볶아달라 해서 먹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이 끝나고 햄버거 2개는 기본이고 떡볶이를 또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유이가 볼거리가 걸린 적이 있어서 통증이 있는데도 소고기 7인분을 먹었다"고 말하며 유이 식탐 폭로의 정점을 찍었다.

이에 유이는 "운동할 때는 소모량이 많다보니 먹어도 배가 안 찼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고기 7인분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당황하며 "시합이 얼마 안 남아서 빨리 나아야겠다는 생각에 다 먹었다"고 설명하며 폭소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 유명한 꿀벅지의 비결은 소고기 7인분?", "7인분 먹어도 사랑스러워!", “유이, 식탐 굴욕?", "학창시절 깜찍폭발", "그렇게 먹어도 수영해서 몸매가 이렇게 좋은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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