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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집>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플랜 40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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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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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은퇴 이후 재무설계를 위한 상품으로 '미래에셋 퇴직플랜 40채권 혼합 자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2006년 설정 이후 퇴직연금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설정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설정액은 2321억원이다.

수익률은 2년 동안 28.26%를 기록했다. 1년 수익률이 11.29%, 연초 이후는 3.75%로 집계됐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퇴직플랜증권모펀드(채권)'나 '미래에셋퇴직플랜단기증권모펀드(채권)' 같은 채권형 모펀드 투자비율을 80% 수준으로 유지한다.

장기적인 수익률 전망을 감안한 채권 투자로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업종 대표주 중심인 미래에셋퇴직플랜증권모펀드(주식)에도 40% 이하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펀드다.

연간 총 보수는 0.75%를 받는다. 선취수수료는 없다. 설정 90일이 이전 환매하면 이익금 가운데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김승길 퇴직연금마케팅본부 상무는 "안정적인 수익률로 단일 펀드 설정액 2000억원을 달성했다"며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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