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수건설은 2009년 1월부터 워크아웃을 시작한 이후 약 2년 반 동안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회사의 자구노력 등을 통해 부채비율이 2008년말 3,255%에서 2010년말 113%로 대폭적으로 개선되는 등 기업개선계획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에 이수건설의 채권단은 금번 이수건설의 워크아웃 졸업을 결의하면서 기존 채무에 대해 일정기간 채무상환 추가 유예 등 향후에도 이수건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수건설은 이러한 채권단의 지원과 아울러 확보된 충분한 수주물량을 바탕으로 확실한 안전경영의 틀을 갖춤에 따라 더욱 견실한 건설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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