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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사진 = W코리아]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한지혜가 10㎏이 넘는 가체를 얹고 고전적 섹시미를 드러내 화제다.
최근 한지혜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7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한지혜는 끝없이 덧대어진 가체와 내츄럴하고 미니멀한 메이크업을 통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모던한 아름다움을 세련되게 잘 소화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꾸며진 모습이 아닌 청초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순백의 맑은 느낌을 더한 느낌의 모습도 보였다.
이번 촬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가체머리는 자칫 위험한 요소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킬 수 있지만 동시에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이번 화보는 한지혜이었기에 가능했다"라며 "10㎏이 넘는 가체를 머리에 얹고도 시종일관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걱정하는 스태프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고 덧붙여 한지혜를 극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W 7월호 너무 기다려진다", "한지혜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듯", "저 머리-눈빛 잘 어울린다", "정말 대단한 규모의 가체로군요", "한지혜 매혹적이다" 등 다양한 형태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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