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유럽서 '요년아'로 불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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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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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멤버 효연 [사진=MBC '놀러와'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소녀시대 효연(22·본명 김효연)이 파리공연에서 가장 인기 많은 멤버로 꼽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동방신기, 수퍼주니어, 소녀시대, F(x)가 출연해 무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멤버 한 명씩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효연이 소개할 때 환호소리가 가장 컸다"며 효연의 인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효연은 "내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해 준 것 같다"며 직접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수영은 "프랑스 사람들이 H발음이 안 된다. 그래서 효연을 부를 때 '요년아~'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영은 '수염', 예성은 '여성'이라고 불렸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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