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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개그콘서트' [사진=KBS] |
28일 '개그콘서트' 6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은 "봉숭아 학당이 600회를 끝으로 재정비에 들어간다"며 "강력한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잠정적으로 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600회 특집분에서는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어 하는 봉숭아 학당의 인기 캐릭터들이 나올 것"이라며 "'복학생' 유세윤, '경비아저씨' 장동민, '봉써니' 신봉선, '왕비호' 윤형빈 등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식기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재정비해서 다시 돌아온다니 기대된다","600회 특집이 기대된다" 등 반응이다.
한편,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은 오는 7월 3일 100분 동안 방송되며 모델 제시카 고메즈, 배우 손병호, 차태현 등이 축하 손님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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