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크릿 [사진=YTN '뉴스앤 이슈' 방송캡처화면] |
시크릿은 28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현재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지난 19일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별빛달빛'으로 1위를 한 것에 대해 "부담없이 들을 수 있어 나이드신 분들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일명 '아기 고릴라 춤'과 '살랑살랑 춤'을 선보였다. 이어 정찬배 앵커에게 동작을 요구하기도 했다.
10년 후 시크릿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징거는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송지은은 "지금 소속돼 있는 소속사에 이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효성은 이날 KBS2TV'불후의 명곡2'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꼴찌를 해서가 아니라 관객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무대 위에서 긴장만 한 것 같아 내 자신에게 화가 났던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shortr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