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베트남·일본·중국·필리핀어 등 4개 국어로 된 도서 100여권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도서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의 후원으로 기증됐다.
또 구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유채꽃축제 다문화체험관에 모국어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서 170여권을 기증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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