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회계ㆍ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 한영은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5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출범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심사위원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위원장을 맡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김대식 보험연구원 원장, 박정인 현대모비스 고문, 박종원 코리안리 대표, 안태식 서울대경영대 교수, 장용성 매일경제 주필,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수상 내역은 오는 11월말 발표되며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시상 부문은 4개 산업상, 라이징스타(Rising Star)상, 특별상 등 모두 6개다.
권승화 언스트앤영 한영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가가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별 수상자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면 ‘마스터상(Master Award)’이 주어진다. 마스터상 수상자는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에 도전하게 된다. 지난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된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현재 50여국, 140개 이상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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