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비 오후 늦게나 대부분 그칠 듯…경기ㆍ강원 일부 호우주의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30 0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기상청은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많고 경기도 남부와 충청도 북부, 강원도 남부 지방에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6시 10분에는 경기도 용인시, 이천시, 여주군, 양평군, 강원도 평창군 평지, 횡성군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에, 낮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 오후 늦게나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지역에는 내일 밤까지 40∼80mm의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
 
 남부지방의 경우 전라도는 아침에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확대되고 경상남도 지방은 오후 늦게나 밤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분석됐다.
 
 장마전선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해 일본 쪽으로 물러난 뒤 당분간 잠잠하다가 3일께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시 활성화하면서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