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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잡는 야외무대…국립극장 ‘토요문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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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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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아트서커스의 한장면.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국립극장 ‘토요문화광장’의 7월 무대가 내달 2일 노래패 예쁜아이들의 ‘동요와 함께하는 물총놀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국립극장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7월의 토요문화광장에서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 콘서트, 서커스 등의 공연과 놀이가 준비된다.

특히 내달 9일 ‘전수경과 함께하는 갈라쇼’에서는 ‘맘마미아’ ‘그리스’ ‘드림걸즈’ 등 뮤지컬 히트곡을 배우 전수경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내달 16일에는 인디계를 주름잡는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안녕바다’를, 23일에는 매력적 보이스의 소유자 ‘정인’과 ‘비지’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7월의 마지막 주에는 국립극장 문화동반자들의 이국적인 세계음악 연주와 85년 전통의 ‘동춘아트서커스’의 무대가 펼쳐진다.

1993년 시작 이래 38만 이상의 관객이 다녀간 이 공연은 국립극장의 대표 장수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버리고 자유롭게,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200여개의 전문 예술단체, 대중가수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인들의 문화 한마당을 선보여왔다.

2011년 ‘토요문화광장’에서는 기존 관람 위주의 ‘볼거리’는 더욱 강화하고 연령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인 부대행사를 새롭게 마련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복합 문화광장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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