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14번지 일대 '신공덕 아이파크(I’PARK)'를 다음달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 4층, 지상 12~18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4㎡의 19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7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격은 3.3㎡당 1700만원 후반대다.
59㎡도 3베이(Bay)로 설계됐으며, 82㎡ B형과 110㎡ D형은 4베이다. 또 110㎡ C형과 110㎡ E형은 각각 2면 또는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됐다.
공덕오거리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의 이용이 편리하고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과도 인접하다. 향후 김포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문산~용산간 경의선 복선전철도 추가로 연결될 예정이다.
공덕시장, 신촌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연세 세브란스병원, 서울역 인근 롯데마트, 용산역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며,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삼성역 2번 출구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다음달 8일 오픈예정이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 02-3454-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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