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세계 검사들에게 ‘한복의 美’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30 11: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6차 국제검사협회(IAP) 연례회의 및 제4차 세계검찰총장회의(WP)’의 환영만찬 공식문화행사에서 한국 전통 복식 패션쇼 ‘한(韓) 퍼포먼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은 이날 조선 왕실과 서민복식 등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 세계 각국에서 온 700여명의 검사들에게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패션쇼에 앞서 대학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성신여대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전공 교수와 학생이 참여한 ‘다시청(茶時廳)’ 재연 행사를 가졌다.

다시는 임금과 신하들이 국정을 논하기 전에 차 한 잔을 마시고 회의를 갖는 것으로 고려조 500년, 조선조 500년 등 1000여년 동안 이어진 의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