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이날 조선 왕실과 서민복식 등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 세계 각국에서 온 700여명의 검사들에게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패션쇼에 앞서 대학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성신여대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전공 교수와 학생이 참여한 ‘다시청(茶時廳)’ 재연 행사를 가졌다.
다시는 임금과 신하들이 국정을 논하기 전에 차 한 잔을 마시고 회의를 갖는 것으로 고려조 500년, 조선조 500년 등 1000여년 동안 이어진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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