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텔레콤은 미래생명공학연구소 지분 4만3635주를 47억9000만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계획대로 지분 취득이 이뤄지면 동양텔레콤은 지분 13.34%를 보유하게 된다.
동양텔레콤은 줄기세포와 동물복제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분 취득은 내달 말까지 미래생명공학연구소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신제품 개발에 따른 수익금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에 로얄티로 20%를 우선 지급한 후 나머지를 각자 출자지분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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