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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계룡건설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대에 예산일반산업단지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저렴한 분양가와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총 150만3502㎡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업종은 식료품과 섬유제품, 펄프 및 종이제품, 비금속광물제품, 1차 금속제품, 금속가공제품 등 각종 기타기계와 화학, 의약품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4만원으로 수도권은 물론 충청지역의 청원, 천안, 아산과 비교할 때 3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또 향후 7년간 법인세 혜택 및 취ㆍ등록세 면제, 재산세 감면 등 지방이전투자에 따른 입지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인 내포신도시와 5분, 예산IC와도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향후 개발 후광 효과를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향후 제2서해안고속도로(2013년 부분 개통 예정),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2018년 개통예정) 등이 개설된다.
특히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서울 TG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내포신도시와 당진~대전 고속도로 예산IC를 잇는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총 8.4㎞, 왕복 4차로)가 2013년 6월 개통되면 예산일반산업단지에서 예산IC까지 3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풍부한 주변 인프라도 자랑거리다. 현대자동차아산공장과 차로 15분거리에 있으며, 당진군 현대제철, 세종시와도 30분, 평택항과는 20분 거리에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게다가 대산석유화학단지, 현대기아차 계열사 등이 입주한 서산 산업단지와도 가깝다.
동북아 관문인 평택항, 당진항, 대산항, 보령항 4개항과도 불과 20분 거리다. 대한민국 최남단의 목포항, 여수항까지도 철도 및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일직선으로 연결된다.
시행사인 계룡건설 관계자는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전력 154㎸, 도시가스, 단지내 폐기물 처리장 등 탄탄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일반산업단지는 2013년 6월경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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