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소외아동 '사랑의 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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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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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사내 자원봉사동호회 '볼런타스' 회원들이 29일 대한적십자사 종로봉사관에서 소외 아동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30일 사내 자원봉사활동호회 ‘볼런타스(Voluntas)’가 대한적십자사 종로봉사관에서 소외 아동에게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행사를 전날 실시했다고 밝혔다.

볼런타스 회원들이 만든 빵은 증권금융이 후원하는 아동복지시설 ‘살레시오다문화교육센터’와 ‘베들레헴어린이집’에 전달됐다.

김영과 사장은 “앞으로도 회사내 동호회를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볼런타스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과는 별도로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 4월에 새롭게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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