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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첫사랑 재회, 엄마 결혼반지 주며 프로포즈한 그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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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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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왼쪽)·택연 [사진=SBS]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2PM 멤버 옥택연(23)이 첫사랑에게 엄마의 '결혼반지'를 선물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음달 1일 방송되는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서는 2PM멤버 택연과 우영이 출연해 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힌다. 

이날 택연과 우영의 고향인 부산에서 진행된 녹화에는 학창시절 택연과 우영 각각의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첫사랑'이 출연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택연은 초등학생 시절 어머니의 결혼반지를 선물하며 첫사랑에게 프로포즈한 사실도 밝혔다. 

택연의 첫사랑은 "택연이가 서울로 전학 가고 나서 부산에 한 번 내려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반지 두 개를 주며 고백했다"며 "하나는 은반지, 다른 하나는 금반지였는데 그 금반지가 택연 어머니의 결혼반지였다"고 말했다. 

택연 역시 "기억이 난다. 반지를 주려고 집 앞에서 오랫동안 기다렸었다"고 대답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들의 첫사랑에 얽힌 러브 스토리는 오는 7월1일 SBS '달고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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