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은 2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대구경북 사회인 야구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오후 4시30분부터 김용일 스포츠자키의 진행으로 '사회인 야구선수 멀리던지기'를 개최하며 대구경북사회인야구연합회 소속의 팀당 5명씩, 약 2000명의 회원이 단체 관람을 한다.
시구는 대구경북사회인야구연합회 명예회장인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병)이 한다. 박웅규 진영어패럴 대표가 시타자로 나선다.
'대구경북사회인야구연합회'는 400개팀 약 1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에도 회원 2000명이 단체 관람을 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