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개교육청 맞춤형 진로상담센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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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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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ㆍ진학 상담을 해주는 ‘진로진학지원센터’에 정부예산이 투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시도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실적을 평가해 부산, 대전, 전남, 경남, 인천 등 6개 교육청을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교과부는 대구ㆍ부산에는 1억5000만원, 대전ㆍ전남에는 1억2000만원, 경남ㆍ인천에는 1억원씩을 지원한다.

진로진학지원센터는 개별 학교에서 진로적성감사와 진로ㆍ진학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 연수를 시키고, 입학사정관제 등 진학준비와 학습 코칭 방법도 지원한다.

또 진로진학 설명회를 열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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