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프로젝트 ‘김주영의 에꼴 클래식’이 내달 17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공연된다.
‘에꼴 클래식’은 서양음악사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들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가는 에듀테인먼트 클래식 콘서트다. 진행은 한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이끌어간다.
에꼴 클래식의 첫 번째 테마는 ‘바로크에 빠지다’다. 바로크 음악의 핵심요소인 통주저음, 모노디, 대위법 등 전문전인 음악적 테마들을 다룬다.
이번 에꼴 클래식에서는 김주영의 해설과 더불어 국내 정상의 바로크 전문 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단원들이 함께한다.
에꼴 클래식 첫 번째 시즌은 총 3회로 구성 돼 있으며 1회 Falling in Baroque ‘바로크에 빠지다’(8월 17일), 2회 All That Sonata ‘소나타 형식의 모든 것’(10월 17일), 3회 ‘베토벤에 대한 7가지 진실(12월 12일)’이란 테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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