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항일전쟁 시기 만들어진 방공호가 주민친화 시설로 변신했다. 항저우(杭州)시는 지난 1일부터 시내 10곳의 방공호를 주민에 개방,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이 곳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장시는 2003년부터 여름철마다 방공호를 개방해왔으며 8년동안 연인원 100만명 이상이 이 곳을 찾아 더위를 식혔다. [항저우(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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