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대규모 게임아이템 유로화에 따라 전분기대비 호전될 것"이라며 "2012년부터 실적 성장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B&S) 관련 상승요인(모멘텀)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2분기 2회에 걸쳐 3주 동안 대규모 아이템 부분유료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분기기준 150억~200억원 수준 증가할 것"이라며 "한국회계기준(K-GAAP) 2분기 실적은 매출 1350억원·영업이익 650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2%·2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B&S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2차 CBT는 대규모(2만명 수준 참여 계획)로 8월 말에 실시될 예정이다"며 "B&S가 2012년 연간 기준 국내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해 1641억원의 신규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로열티 매출은 556억원(중국 353억원 포함)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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