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위), 김준희 다이어트 식단 트위터 공개 사진 [사진 = MBC TV '세바퀴' 방송 캡처, 김준희 트위터]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탤런트 김준희(35)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이 누리꾼의 화제다.
김준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점심메뉴. 이건 간식"이란 글과 함께 다어어트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김준희의 다이어트 식단 사진을 보면 닭 가슴살 한 캔, 사과 한 개, 바나나 한 개가 전부다.
지난 달 방송된 MBC TV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허리 사이즈가 24인치"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는 김준희는 이번의 사진 공개를 통해, 보통 사람들의 간식 꺼리도 되지 않는 초간단 다이어트 식단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다수 누리꾼들은 "완벽몸매를 위해서 먹을거리를 포기하다니", "진짜 저것만 먹는건가?", "영양이 너무 부족하네", "자기관리 대박", "김준희 다이어트 식단은 정말 무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닭가슴살 통조림 135g는 통상 150㎉로 성인여성이 한 끼에 섭취해야 할 칼로리로는 부족한 게 아니냐"며 "바나나·사과가 추가되더라도 600~700㎉(성인여성 권장 칼로리)에 부족하다"고 전문적 견해를 보이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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