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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나의 직업 선택 향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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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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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환)은 6일, 7일 양일간 관내 중학생 중 희망자 16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공업계공동실습소에서 첨단과학기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공업계공동실습소 체험 프로그램은 기관 내 설치된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한 로봇 조작, 레이저 가공, 컴퓨터를 활용한 모양 만들기, 자동화 장비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 도자기, 식품 가공, 농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흥미를 제공한다.

대광중학교 송현호 학생(중2)은 “평소 궁금했던 로봇과 자동화 장비에 대한 여러 가지 사항을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다”며, “특히, 물을 이용하여 단단한 쇠를 자르는 체험은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으며, 미래 내 직업에 대한 꿈과 방향 설정을 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내년에도 이 같은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면 반드시 체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낙환 교육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로에 대해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운영하는 진로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다양한 진로교육 강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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