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올 상반기 1만ha 넘는 농지 농지은행 통해 매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07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동안 여의도의 12배 면적에 해당하는 1만413ha의 농지가 농지은행을 통해 매입, 매도, 임대돼 1만5000호의 농가에게 4089억원이 지원됐다고 7일 밝혔다.

농지은행은 농업인의 농업경영 규모 확대와 경영위기 농가의 경영회생, 전업농·창업농의 영농정착 등을 위해 필요한 농지거래와 임대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농지시장을 안정화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농지은행에선 규모화된 전업농을 육성하는 농지규모화사업,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자경이 곤란한 농지소유자 등에게 농지임대를 위탁받아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매입, 매도, 임대차는 한국농어촌공사 지사 또는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지매도·임대 매물, 농지가격 및 거래동향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