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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풀고 ‘찜질방’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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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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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 “한국인의 두통 약 ‘게보린’”으로 많이 알려진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7일 직원들과의 찜질방 대화를 가졌다.

지난 2006년부터 5년째, 횟수만도 50회는 족히 넘는다. 본사는 물론 공장, 생산현장 임직원포함 삼진제약 직원이면 예외 없이 이 사장과 함께 한 번쯤은 찜질방을 찾은 셈이다.

이 사장이 직원들과 자주 찜질방을 찾는 이유는 직원들과 마음 터놓고 소통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평소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데 좁은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대화를 하고 나면 직급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한결 가까워진다”고 밝혔다.

그는 “경영에 도움 되는 많은 건설적인 얘기를 할 수 있다”며 “특히 신입사원들에게 사회 선배로서 직장생활의 경험이나 노하우를 알려주는 대화가 보람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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