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전주대학교와 우송대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한식조리학과’와 ‘글로벌한식조리학과’를 개설, 신입생을 모집해 한식조리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고 있다.
이들 대학은 모두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가 공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한식세계화를 선도할 한식조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정한 ‘한식조리특성화학교’다.
정부는 이들 대학 외에도 외식(한식)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계 고등학교 1곳(부산관광고)도 ‘한식조리특성화학교’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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