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이민정이 비닐의상을 입어 네티즌을 혼란에 빠뜨렸다.
7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패션쇼에 참석한 이민정 완벽한 비주얼 직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민정은 검은색 민소매와 레깅스 위에 비닐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으며 팬더를 연상케하는 눈화장으로 ‘총체적 난국’기존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퇴색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비 원피스?”, “내가 알던 여신 이민정이 아닌데”, “박진영이 코디로 나섰나봐요”, “완전 헐임”, “여신이니까 이정도로 나온거 아닐까?”, “비닐 원피스..누가 입는거야”, “오늘 코디가 외출했어요”, “난감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 2011 가을/겨울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한 이민정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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