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강원도 평창군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올림픽특구 지정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주 개최지인 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의 이용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동계 스포츠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해 동계 꿈나무 육성, 청소년 캠프 등 스포츠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비상대비 및 안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경기도와 강원도는 지난 3월 2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경기도-강원도 2018 평창동게올림픽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노력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