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4.43% 상승한 3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을 제외하면 7거래일째 올라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이 쓰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게임빌에 대해 2분기 실적은 92억원(전년동기대비 37.3%), 영업이익 40억원(14.3%)으로 18종 신규게임 출시와 해외매출 증가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7월초 게임법 개정으로 국내 오픈마켓에 게임카테고리가 신설될 경우 스마트폰용 게임 라인업이 잘돼 있어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게임퍼블리싱과 소셜네트워킹게임(SNG)은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