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박신혜 라이벌로 떠오른 ‘우리’, 미워할 수 없는 악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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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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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 내게 반했어’ 박신혜 라이벌로 떠오른 ‘우리’, 미워할 수 없는 악녀 탄생!

▲ 박신혜 라이벌 우리/사진=MBC ‘넌 내게 반했어’캡처/제품=캐스키드슨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넌내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이 드라마는 끼 넘치는 예술 전공 대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나는 춤과 경쾌한 음악, 개성 만점의 연기 등 예술 대학 최고의 재주꾼들이 만들어내는 장면은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한다.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을 둘러싸고 앞으로 펼쳐질 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박신혜(이규원)가 정용화(이신)의 노예로 등극하며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박신혜를 경계하는 우리(한희주)는 악바리, 연습 벌레 등으로 밉지 않은 악녀 역할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넌 내게 반했어’ 3회에서 우리가 집에서 입었던 가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다양한 크기와 컬러의 별 모양이 프린트된 가운은 ‘캐스키드슨(Cath kidston)’의 제품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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