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차 씨는 FTA 업무를 담당하면서 한-EU FTA 발효대비 FTA 전문가 초빙 컨설팅 개최와 기업 순회방문 등의 노력을 통해 관내 한-EU FTA 원산지 인증 수출업체 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FTA 발효에 따른 수출입 기업지원 활동을 공로로 인정 받았다.
반면 윤 씨는 관내기업과 유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양세관 CRM*(관세청 고객관계관리 제도) 고객의 관세행정 만족도 향상 및 지역 불우이웃 후원,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함으로써 기관 명예를 고취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 세관장은 “안양세관 참일꾼은 직원 스스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높은 근무의욕을 유지시켜 조직의 활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세관 ‘참일꾼’은 활기차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제정하여 매분기 마다 우수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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