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 정'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사고로 남다르게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인 장하준 교수를 비롯해 장 교수의 부친인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진현 포니정 재단 이사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김진현 포니정재단 이사장, 장하준 교수, 장하준 교수 부친인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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