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아 트위터] |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오늘 플레잉 멋졌어 고마워!”라며 “나의 오빠”란 글과 함께 심재원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보아는 레드컬러와 블랙으로 맞춘 강렬한 의상에 야광으로 번쩍이는 손을 들고 심재원과 어깨동무를 하고 서있다.
이에 심재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보아에게 “넌 정말 최고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10일 보아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보아는 해외에서 영화 본 촬영을 모두 마치고 며칠 전 한국으로 돌아왔다"라며 "보아는 한국에 잠깐 머문 뒤 일본에서 열릴 음악 축제 참석을 위해 조만간 현지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아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으며, 심재원은 아이돌그룹 블랙비트 출신으로 현재 SM 소속 안무가 겸 클럽 DJ로 활동 중이다.
보아가 여주인공 역을 맡은 '코부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서로 위협 받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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