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주신라호텔이 다양한 이벤트가 포함된 럭셔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제주신라는 ‘문라이트 스위밍’을 컨셉으로 자정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한다. 야자수와 아열대 식물이 우거진 숨비 정원에 마련된 야외 수영장은 제주도의 달빛과 어우러져 남국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야외 수영장과 함께 위치한 숨비 스파, 야외 패밀리 자쿠지, 야외 핀란드식 사우나에서 노천 스파와 자쿠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 4주간 매일 저녁 9시에는 서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슈퍼스타K 2 출신 김지수를 비롯해 타루, 안녕바다의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 4주차에는 비틀즈 이미테이션 공연으로 유명한 Fab Forever의 공연도 마련됐다.
더불어 풀사이드 바에서는 세계 7개국의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탭 비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에서는 독일의 에딩거를 비롯해 △아일랜드의 기네스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일본의 아사히 △벨기에의 호가든 △미국의 밀러 △한국의 레드락 등 총 7종의 탭비어가 소개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해피아워를 운영하며 1인당 3만 2000원을 지불하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프라이빗 비치’ 컨셉을 도입해 호텔 아래 중문 해변에 투숙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삼면이 지중해 스타일의 화이트 러너로 꾸며진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 이국적이고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호텔 직원들이 상주하며 식수와 타월을 무료로 제공하고, 개인 사물함과 샤워 시설 등도 제공한다.
럭셔리 서머 패키지는 9월 12일까지 판매되며, 모든 패키지 고객은 실내외 수영장 무료이용·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하우스 무료 이용 등 혜택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7만원~41만원(2인 조식 포함,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산 전망 디럭스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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